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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리가 매일 먹는 쌀은 언제부터 한반도에서 재배 되었을까? & 청동기시대의 생활방식

by sunnypanda 2025. 3. 16.

청동기 시대는 청동으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로,

농업이 발전하고 계급 사회가 형성된 시기이다.

벼농사가 시작되었고, 잉여 생산물이 증가하면서 사유 재산 개념이 생겼다.

이를 바탕으로 군장(족장)이 등장하고,

지배층의 무덤으로 고인돌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유물로
 비파형동검, 반달돌칼 등이 있으며,

정착 생활이 확대되면서
지상 가옥이 등장하였다.

이 시기는 초기 국가 형성의
기반이 마련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생활 방식

청동기 시대는 농경이 발달하고 계급 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한 시기로,

구석기와 신석기를 거쳐

한반도에서 본격적인 정착 생활이 이루어진 때이다.

이 시기의 주요 특징은 청동기의 사용/벼농사의 시작,

정치·사회 구조의 변화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청동기의 사용과 농업의 발전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으로 만든 도구가 사용되면서 농업과 생활 방식에 큰 변화가 있었다.

반달 돌칼/홈자귀/ 바퀴날 도끼 등의 농기구가 사용되었고,

생산력이 향상되면서 잉여 생산물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사유 재산 개념이 형성되고 계급이 발생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벼농사의 시작과 정착 생활
청동기 시대에는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전의 신석기 시대에는 조/ 피/ 수수 등 잡곡 위주의 농업이 이루어졌지만,

청동기 시대부터는 한반도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정착 생활이 더욱 안정되었고, 농경이 생활의 중심이 되었다.

 

사회 구조의 변화
농업 생산력이 증가하면서 잉여 생산물이 발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계급이 형성되었다.

지배층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권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나타내는 고인돌과 같은 거대한 무덤이 등장하였다.

고인돌은 지배층의 무덤으로 사용되었으며, 한반도에서 많이 발견된다.

 

정치 조직과 국가 형성의 기반
청동기 시대에는 군장(족장)이 등장하면서

부족 사회에서 정치 조직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군장은 집단을 통솔하며 권력을 행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후대에 초기 국가가 형성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부여 송국리 유적, 여주 흔암리 유적 등이 있다.

 

주거 형태와 생활 모습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는 움집에서

점차 지상 가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었다.

움집의 규모가 커지고 형태도 다양해졌으며,

주거지 주변에는 목책이나 도랑을 만들어 외부 침입을 방어하기도 했다.

이 시대에는 간석기를 사용하여 농사를 짓고,

토기를 만들어 식량을 저장하는 등 생활 방식이 더욱 발전하였다.

 

신앙과 예술 활동
청동기 시대에는 태양을 숭배하는 신앙이 존재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유적으로 울주 반구대 암각화 등이 있다.

암각화에는 사냥 장면이나 동물 그림이 새겨져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신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비파형 동검과 같은 청동기 유물은 권력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계급 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청동기 시대는 한반도에서 농경 사회가 정착되고 계급이 형성되면서

초기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시기이다.

이를 통해 이후 철기 시대로 넘어가면서 더욱 발전된 사회 구조가 형성되었다.

청동기 시대 벼농사 본격시작

 

기출문제

청동기 시대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거친무의 거울을 만들었다
2.주로 동굴이나 막집에서 살았다
3.빗살무늬 토기에 음식을 저장하였다
4소를 이용하여 밭을 갈고 농사를 지었다





정답1
2구석기 시대
3신석기시대에 대한 설명
4삼국시대에 대한 설명
다음중 청동기 시대에 사용한 토기를 모두 고른것은 
ㄱ.빗살무늬 토기 
ㄴ.미송리식 토기
ㄷ.붉은 간토기
ㄹ.덧무늬 토기
1ㄱ.ㄴ  2.ㄱ.ㄴ   3.ㄴ.ㄷ   4.ㄷ.ㄹ





정답3
빗살무늬 토기덧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토기
송리식 토기은 간토기는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토기
미송리식 토기

청동기 시대 
한반도 북부 지방에서 사용되던 
민무늬 토기의 일종.
 
1959년 평안북도 의주군 미송리에서 발견된
새로운 형태의 토기라서
'미송리식 토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북한 학계에서는 '미송리형 단지'라고 부른다.

 

붉은 간토기

홍도(紅陶)라고도 부른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돌널무덤에서 주로 발견되며,
집터에서도 발견된 예가 있다.
지금까지의 출토 예는 낙동강유역
가장 밀집된 분포를 보이고 있다.